트리플닷 스튜디오, 앱러빈의 모바일 게임 사업 80억 달러에 인수




트리플닷 스튜디오가 앱러빈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8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이 거래로 트리플닷은 미국과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크게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래는 현금 반액과 자본 반액으로 이루어졌으며, 앱러빈은 트리플닷 스튜디오의 소수 주주가 될 예정입니다.

트리플닷는 이번 인수를 통해 매일 2500만 사용자에 이르는 게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총 매출은 거의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수를 통해 트리플닷에 합류하는 스튜디오는 아테나, 벨카, 클립와이어, 레이이, 라이언 스튜디오, 머신 존, 매직 타버른, 피플펀, 젠 라이프, 제로 그라비티입니다.

트리플닷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리오르 쉬프는 "우리의 임무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가 되는 것입니다. 앱러빈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인수하는 것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큰 한걸음이며, 우리를 높은 성과를 거둔 도전자에서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추가적인 규모, 다양성 및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재능에 대한 접근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 멋진 팀들을 트리플닷에 환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앱러빈의 아담 포로키는 이번 거래를 발표하면서 "우리는 항상 마음속에서 게임 개발자가 아니었습니다. 리오르와 그의 팀은 이 분야에서 최고의 운영자 중 일부이며, 이 스튜디오들이 앞으로 번성할 수 있도록 올바른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리플닷에 따르면 이번 인수의 주요 장점은 다양성입니다. 인수 후에는 포트폴리오 내 어떤 게임도 매출의 10% 이상을 생성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문링크 : https://www.gamesindustry.biz/tripledot-studios-acquires-applovins-mobile-games-business-for-800-m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