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이익, 49억 달러 감소... 스위치 2 출시 준비 중




닌텐도, 스위치 2 출시 준비에 본격 나서...

닌텐도가 올해 3월 31일을 기점으로 한 전체 연간 재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닌텐도는 순매출 및 이익이 감소했으며, 스위치 2의 다음 달 출시를 대비하면서 준비 중입니다. 스위치 2의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닌텐도는 다가오는 콘솔에 대한 판매 전망을 공개했습니다. 스위치 2의 하드웨어 판매량은 1,500만 대,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4,500만 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이미 220만 명이 스위치 2를 사전 예약 신청했습니다. 닌텐도는 2018년에 스위치가 1,000만 대를 판매하고, 소프트웨어 판매량도 3,50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닌텐도는 다가오는 재무 연도에 순매출이 2026년 3월 31일 종료일까지 6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순매출: 1.2조엔 (8,300억 달러, 30.3% 감소)
영업이익: 2825억엔 (19억 달러, 46.6% 감소)
주요이익: 3723억엔 (25억 달러, 45.3% 감소)
순이익: 7,101억엔 (49억 달러, 25.5% 감소)



온라인 매출에 주력하는 닌텐도의 방침에 따라, 올해 3월 31일을 기점으로 한 연간 전망은 순매출 1.9조엔 (13.1억 달러, 63.1% 증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스위치 2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온라인 매출 전망이 밝으며 닌텐도는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슈퍼 마리오 파티 완전체가 7.48백만 장을 판매하여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와 젤다의 전설: 지혜의 메아리가 각각 6.23백만 장, 4.09백만 장을 판매해 성공을 거뒀습니다. 닌텐도의 최근 게임출시작들은 각각 100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특히 1월에 출시된 동키콩 컨츄리 리턴즈 HD는 100만 장판매를 달성했습니다. 이렇듯 닌텐도의 디지털 매출은 3260억엔 (22억 달러)로 상당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매출은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추가 콘텐츠,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구독비로 이루어졌습니다.



닌텐도의 미래 전망에 따르면, 다가오는 2026년에는 하드웨어 450만 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도 1억 50만 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임 업계 동향에 대한 이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게임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번 닌텐도의 경영 결과를 통해 향후 게임 시장의 동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 https://www.gamesindustry.biz/nintendo-profits-decline-to-49bn-as-firm-prepares-for-switch-2-launch